▲ 한국맥도날드가 모든 매장에서 후렌치 후라이 등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기름을 해바라기유로 교체했다. 사진=한국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가 조리유를 기존 팜유와 대두유를 섞은 혼합유에서 해바라기유로 바꿨다.

맥도날드는 “지속가능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로 메뉴의 맛과 품질을 높이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후렌치 후라이 등을 조리할 때 사용하는 기름을 해바라기유로 전면 교체키로 했으며, 이달 순차적으로 바꿔나가 현재 모든 매장에서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바라기유는 타 식물성 유지에 비해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 함량이 높다. 또, 열대우림 파괴나 온실가스 배출 이슈가 적어 친환경적인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유를 사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맛있고 품질 좋은 메뉴를 제공하고, 우리의 지구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작지만 큰 변화들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