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11월 4일 오후 2시 식품산업 발전과 규제 샌드박스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유튜브 ‘푸디나비’)를 통해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장과 Harvard Law School Emily M. Broad Leib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식품위생법상 기본원칙 변화와 공유주방 신산업 모델의 입법적 모색(이주형 본부장, 식품안전정보원)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판매(이동환 본부장, 풀무원) △블록체인을 적용한 이력추적제도(정윤희 원장, 식품안전정보원)를 발표한다.

이어 숙명여대 윤요한 교수, 식품안전정보원 권소영 부장,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변호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창희 사무관이 식품안전을 확보한 식품산업 진흥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의 발전적 도약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