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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용 식품, 과자, 커피 ‘아크릴아마이드’ 권장규격 적용내년부터 권장규격 초과 시 처벌은 안하지만 영업자에 통보ㆍ행정지도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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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5  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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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부터 영ㆍ유아용 식품과 시리얼류, 커피, 과자, 감자튀김(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다류(고형차), 곡류가공품 및 즉석섭취식품에 아크릴아마이드 권장규격이 적용된다. 사진=식품저널DB

식약처, 개선 조치 미이행 시 식품안전나라에 제품 정보 공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07년부터 감자스낵에 아크릴아마이드 권고치(1㎎/㎏)를 운영했으나, 내년부터는 영ㆍ유아용 식품, 커피 등으로 확대해 주요 식품별 권장규격을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권장규격은 의무적인 기준ㆍ규격으로 정할 필요는 없으나, 사전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위해 우려 성분 등에 대해 식약처가 정하고 있다.

아크릴아마이드 권장규격이 적용되는 식품은 △민감층 주요 섭취 식품(영ㆍ유아용 식품, 시리얼류) △노출기여도가 큰 식품(과자, 식품접객업소의 감자튀김, 커피) △오염도가 높은 식품(고형차, 곡류가공품 및 즉석섭취식품) 등이다.

조제유류ㆍ영아용조제식ㆍ성장기용조제식, 영ㆍ유아용 이유식 및 영ㆍ유아를 섭취대상으로 표시해 판매하는 식품과 시리얼류는 0.3㎎/㎏ 이하, 볶은 커피, 인스턴트 커피, 조제커피 등 커피는 0.8㎎/㎏ 이하, 과자, 감자튀김(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다류(고형차), 곡류가공품 및 즉석섭취식품은 1㎎/㎏ 이하를 적용한다.

권장규격을 초과하면 우선 영업자에게 그 결과를 통보해 자율회수, 생산ㆍ수입 자제, 저감화 등 행정지도를 하고, 개선 조치를 이행하지 않으면 제품에 관한 정보를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권장규격은 2021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제조ㆍ가공하거나 수입되는 제품에 적용되며, 식약처는 2년마다 운영결과를 평가해 기준ㆍ규격으로 전환할 지 검토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권장규격 운영 취지를 식품업계와 주요 수출국에 알려 운영 효율을 높이고, 권장규격이 업계 관리 지침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크릴아마이드는 탄수화물이 많은 감자 등을 120℃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ㆍ조리할 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물질로, WHO 국제암연구소(IARC)는 Group 2A(발암추정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식품별 아크릴아마이드 권장규격

√ 영ㆍ유아용 식품*, 시리얼류 : 0.3㎎/㎏ 이하
* 조제유류ㆍ영아용조제식ㆍ성장기용조제식, 영ㆍ유아용 이유식 및 영ㆍ유아를 섭취대상으로 표시하여 판매하는 식품

√ 커피(볶은 커피, 인스턴트 커피, 조제커피) : 0.8㎎/㎏ 이하

√ 과자, 감자튀김(식품접객업소의 조리식품), 다류(고형차), 곡류가공품 및 즉석섭취식품 : 1㎎/㎏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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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릴아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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