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전남도-영광군-신안군, 18일까지 개최

▲ ‘2020 소금박람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http://naturalseasalt.kr)으로 열린다. 사진=식품저널DB

해양수산부는 천일염 주산지인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과 16일부터 18일까지 ‘2020 소금박람회’를 온라인(http://naturalseasalt.kr)으로 개최한다.
 
‘자연이 선물한 건강한 맛, 명품 천일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천일염을 활용한 신안 대파김치, 영광 굴비구이 등 건강한 음식 만들기 △천일염을 주제로 한 이야기와 노래를 듣는 공연 △개그맨들이 소개하는 온라인 천일염 산지여행 △한의학 박사의 ‘코로나19 시대, 소금을 이용한 건강 지키기’ 특강 등을 준비했다. △소비자들이 영상을 통해 천일염 관련 상식 문제를 풀어보는 ‘랜선골든벨’ △온라인 가상 박람회장에서 10개 기업을 방문한 후 도장 10개를 받으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참가기업 탐방 도장찍기여행’도 열린다.

특히 천일염과 전통식품, 기능성 소금 등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보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기업별로 쇼핑호스트와 담당자가 홍보영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소비자는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후에도 홈페이지에서 판매업체와 구입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수부 문성혁 장관은 “우리나라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하고 나트륨이 적은 건강한 소금, 최고의 소금”이라면서, “이번 박람회가 긴 장마와 태풍을 이겨낸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천일염과 더욱 친숙해지는 상생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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