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자연한잎’ 등이 우리말 우수상표로 선정됐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은 훈민정음 반포 제574돌 한글날을 맞아 ‘제5회 우리말 우수상표 선정대회’를 개최하고, 8개 상표를 우수상표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아름다운 상표’에는 ‘잘풀리는집’, 특허청장상인 ‘고운 상표’에는 ‘비비고’, 국립국어원장상인 ‘정다운 상표’에는 ‘머리에봄’, ‘자연한잎’, ‘딤채’, ‘틈틈이’, ‘발라발라’, ‘빛이예쁜우리집’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8일 비대면으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허청 문삼섭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아름다운 우리말 상표 출원과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대회로 우리말 상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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