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만주 발행, 공모 희망가 1만600~1만2300원선

▲ 교촌에프앤비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 황학수)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공모를 통해 580만주를 발행할 계획이며, 공모 희망가는 1만600~1만2300원, 공모금액은 614억8000만~713억4000만원이다.

이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11월 3~4일 청약을 받는다. 11월 중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상장 도전은 유가증권시장 외식 프랜차이즈 1호 직상장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상장을 통해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또 다른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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