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후보에 김성원 한두패키지 대표ㆍ문근식 신명이노텍 대표

▲ 22일 HPM글로벌 회의실에서 열린 ‘2020 한국포장수출 대상’ 후보자 표창 심사 회의. 사진=한국포장수출입협회

한국포장수출입협회(회장 김치곤)는 한두패키지 김성원 대표(해외시장 개척 부문), 신명이노텍 문근식 대표(기술개발 부문)를 ‘2020 한국포장수출 대상’ 후보자로 선정했다. 

협회는 22일 HPM글로벌 회의실에서  김치곤 한국포장수출입협회장(심사위원장)과 박수일 연세대 패키징학과 교수, 신양재 한국포장학회장, 이한영 한국포장기술사회장, 정원영 HPM글로벌 대표, 이정숙 주광 대표, 김영호 협진피에스 대표, 김영순 한국한국포장수출입협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한국포장수출 대상’ 후보자 심사회의를 열었다.

해외시장 개척부문 대상 후보로 선정된 한두패키지 김성원 대표는 2010년부터 수출을 시작해 휴대폰 핵심부품인 MLCC 제작용 동판과 식품포장용 인쇄동판을 중국ㆍ베트남ㆍ유럽 등에 2017년 650만 달러, 2018년 770만 달러, 2019년 553만 달러를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술개발부문 후보로 선정된 신명이노텍 문근식 대표는 우유, 대두, 콩 등에서 추출한 단백질 등 친환경 천연소재를 이용한 가스차단성 필름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한두패키지 김성원 대표와 신명이노텍 문근식 대표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으로 상신하기로 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2020 포장수출인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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