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음식점 1000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메뉴 개발과 경영ㆍ마케팅 등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진=식품저널DB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외식업체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음식점 1000개소를 대상으로 외식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외식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이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ㆍ식재료ㆍ마케팅 등 일반 운영관리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메뉴 개발 등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외식업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을 위한 안내 정보는 aT 홈페이지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 지자체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컨설팅 지원에 참여하는 외식업소는 컨설팅 지원 후 비용의 90%(업소당 60만원 한도, 업소 부담 10%)를 지원받는다.

농식품부는 컨설팅 기관 선발을 위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을 고려해 컨설팅 지원업소와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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