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11월 26~28일로 연기됐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내달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를 11월 26~28일로 연기했다.

협회는 “전 국민이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하고 있으며, 정상 개최 시 참가사 관계자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주최사(협회)와 주관사(코엑스ㆍ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가 참여하는 박람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연기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10월 8~10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11월 마지막주에 열린다. 같은 기간 국내 최대 식품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가 함께 열려 참관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원스톱 창업 쇼핑’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협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안전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수요가 크게 적체돼 있지만 전시회, 설명회 등 정보 수집 채널이 모두 위축돼 깜깜이 창업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만전을 기해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안전한 창업과 ‘착한 프랜차이즈’ 등 우수 기업의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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