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팀 본선 진출…24일 완주 스페이스코웍서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농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창업’을 주제로 청년농업인과 대학생의 참신한 생각을 공모해 시상하는 ‘2020 청년 농산업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4일 완주 스페이스코웍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차 서류심사에 합격한 12팀이 참여한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심사위원, 발표자,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경진대회 현장은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경진대회에서는 △신기술 융합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벤처 창업 △가공ㆍ관광 등 4개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 경연이 진행된다.

신기술 융합 분야는 농업분야 특허와 연구성과 등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ICT 활용 분야는 농업과 ICT를 접목한 생산ㆍ가공ㆍ유통 분야 창업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다.

벤처창업 분야는 미개척 분야의 새로운 창업을 통한 농업의 외연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가공ㆍ관광 분야는 농촌융복합산업을 기반으로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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