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주재료로 활용한 응용요리 레시피 개발

▲ 김치를 주재료로 활용한 응용요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가 열린다. 사진=픽사베이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직무대행 최학종)가 김치를 주재료로 활용한 응용요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 조리사와 식품ㆍ외식ㆍ조리 분야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및 대학(원)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부와 국내 거주하는 내ㆍ외국인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로 나눠 열리며,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심사는 레시피에 대한 서류평가(예선)와 현장에서 직접 요리를 시연하는 평가(본선)로 진행된다. 본선은 11월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며, 대상과 최우수상 각 1인(팀), 우수상 2인(팀)을 선발해 레시피 개발비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심사위원은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여성 셰프’로 선정된 한식공간(미쉐린 1스타)의 조희숙 오너셰프 등 국내외 식품ㆍ조리ㆍ외식산업 분야 전문가 5인이 맡는다.
 
최종 선발된 김치 마스터 셰프는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국내외 전시ㆍ체험ㆍ교육의 공식 셰프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발된 김치 응용요리는 더플라자호텔 레스토랑 메뉴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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