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 전형으로 570명 선발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 3가지 전형에서 570명을 선발한다. 사진=식품저널DB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202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해 9월과 10월 수시모집 전형별 원서접수를 받는다. 한농대는 매년 수시모집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시모집에는 농수산인재, 도시인재, 일반 전형이 있다.

모집정원은 전년보다 20명이 늘어난 570명이며, 전형별로는 농수산인재 114명(20%), 도시인재 99명(17%), 일반 357명(63%)을 모집한다.

농수산인재 전형은 농수산 계열 고등학교와 농어촌(읍ㆍ면) 소재 고등학교 출신(재학생,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는 9월 23일 09시부터 10월 12일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도시인재 전형은 특별ㆍ광역시, 시 및 특별자치시 소재 고등학교 출신이 지원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일자는 농수산인재 전형과 동일하다.

일반 전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학생, 고교 졸업 학력 인정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법령에 따라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0월 19일 09시부터 10월 30일 18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농수산인재와 도시인재 전형은 교과영역(40%)과 서류평가(35%), 면접(25%) 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며, 일반 전형은 학생생활기록부(60%, 교과영역+출석)와 영농ㆍ영어기반(15%), 면접점수(25%), 가산점 등을 합산해 선발한다. 농수산인재와 도시인재 전형에 지원한 사람은 일반 전형에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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