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식품 수출정보 이용자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보 활용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KATI 활용사례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농식품 수출정보 사이트 ‘KATI’의 정보를 활용한 실제 수출계약 성사, 비즈니스 결정, 해외정보 수집 등 다양한 사례다. 공모기간은 이달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KATI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사례는 심사를 거쳐 총 200만원 상금을 제공하고, aT는 수집된 사례들을 분석해 향후 KATI 운영방향과 콘텐츠 강화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식품 수출정보 플랫폼인 KATI는 1996년부터 농식품 수출입통계, 해외 수출시장 트렌드, 각종 식품관련 해외 이슈, 수입제도 변경사항과 비관세장벽 실시간 모니터링, 주요 수출국가별 정기보고서 등을 제공하고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성공적인 농식품 수출을 위해서는 해외시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신속히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출업체들이 KATI에서 제공하는 많은 정보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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