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프엠시스템의 식품용 살균소독제 (왼쪽부터) ‘햇살 No.1(이산화염소수)’, ‘햇살 No.2(차아염소산나트륨 혼합제제)’, ‘햇살 No.3(발효주정 혼합제제)’.

에프엠시스템(대표 박일경)이 9일 식품용 살균소독제에 대해 HACCP 인증을 받았다. 에프엠시스템의 식품용 살균소독제 ‘햇살 No.1(이산화염소수)’, ‘햇살 No.2(차아염소산나트륨 혼합제제)’, ‘햇살 No.3(발효주정 혼합제제)’ 등 햇살 시리즈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으로부터 식품용 살균소독제 최초로 HACCP 인증을 받았다.

에프엠시스템은 HACCP 컨설팅ㆍ교육훈련 기관인 에프엠코리아(대표 성민경)의 자회사로 2013년부터 식품용 살균소독제를 유통ㆍ판매해 왔으며, 7년 여 준비기간을 거쳐 햇살 시리즈를 출시했다.

에프엠시스템의 대표제품 ‘햇살 No.1’은 정량펌프 전문기업 독일 Prominent社의 이산화염소수 제조장치를 기반으로 제조됐으며,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부터 99.999%의 살균력을 입증받았다. ‘햇살 No.2’, ‘햇살 No.3’도 동등한 살균소독력을 입증받았다.

박일경 대표는 “지난 13여년 동안 HACCP 심사, 컨설팅 및 교육 등 업무를 수행하면서 현장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의 필요성을 느껴 지난 5월 식품첨가물 생산을 위한 영업등록을 한 후 식품용 살균소독제 햇살 시리즈를 생산ㆍ판매하고 있다”며, “이번 HACCP 인증을 통해 HACCP을 적용하고 준비하는 식품 및 축산물 관련 업체는 물론, 식당, 급식소, 유통업체 및 가정의 주방에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용 살균소독제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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