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파우더ㆍ각종 소스류 생산

▲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새로 들어서는 매일식품 신규 공장 조감도. 사진=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장류ㆍ소재식품 전문업체 매일식품(대표 오상호)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신규 공장을 짓기 위한 첫 삽을 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매일식품이 신규공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간장파우더, 각종 소스류 등 고부가상품과 함께 유럽ㆍ일본 수준의 식품첨가물을 제조할 계획이어서, 플레이버 시장의 새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

1945년 김방장유 양조장으로 시작한 매일식품은 간장, 된장, 고추장, 혼합장, 춘장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2만6736㎡ 부지에 150억원을 투입해 신규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오상호 매일식품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새로운 공장 건축을 시작한 만큼, 제2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도 착공한 것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통큰 결정”이라며, “국가식품클러스터도 이에 부응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은 물론, 세계 식품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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