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변화 대응 미래전략 수립ㆍ경영혁신방안 마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포스트 코로나 등 뉴노멀 시대 환경변화에 대비한 경영혁신 추진을 위해 ‘미래발전위원회’를 발족했다.

‘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는 환경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미래전략 수립과 경영혁신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기구로 9일 제1차 회의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에는 홍승지 충남대 교수, 김승철 고려대 교수, 장민기 농정연구센터 소장, 박경아 농정원 총괄본부장, 연규영 농정원 경영혁신본부장 등 경영ㆍ조직, 농업경제, 현장(정책) 등 분야 내외부 전문가 5인이 참여하며, 자문 분야에 따라 외부 전문위원이 탄력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제1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코로나19로 확산된 언택트(비대면) 문화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지속될 필연적인 변화"라며, "농정원은 기존 사업을 시설장비를 활용해 비대면ㆍ온라인 방식으로 바꾼다는 단순한 도구적 관점을 넘어서 쌍방향ㆍ언택트 시각에서 △전면적인 발상의 전환과 형식의 파괴 △다각적 협력ㆍ협업을 통한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ㆍ확산 등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래발전위원회는 기관 미래전략 수립, 농정원 기능 재정립, 비효율사업 기능 조정 및 미래과제 발굴 등에 대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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