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이달 초 개강 예정이었던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의 ‘제7기 KFCEO 교육과정’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내달 19일로 개강을 미뤘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제7기 KFCEO 과정(K프랜차이즈 CEO 과정)’의 일정과 장소를 변경한다.

‘제7기 KFCEO 과정’은 당초 이달 초 개강 예정이었으나, 내달 19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시간도 오후 3~6시 낮시간대로 앞당겼다. 교육장소는 안전 확보를 위해 보다 넓은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관 세미나실로 바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커리큘럼을 대폭 개편한 ‘KFCEO 과정’은 협회가 2014년 글로벌 프랜차이즈 리더 양성을 위해 시작한 CEO 교육과정이다.

7기 과정에서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사업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협력 △프랜차이즈가 가진 브랜드파워 △최종 소비자를 만나는 라스트 마일 △딥데이터를 활용한 자영업 과학화 차원 등을 주제로 프랜차이즈산업이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고, 디지털 뉴딜 시대에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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