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육류 유통생태계’ 웨비나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육류 유통생태계가 바뀐다’ 웨비나가 14일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 유튜브 채널과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식품저널DB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육류 유통생태계가 바뀐다’ 웨비나를 동영상과 세미나북으로 제작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축산 유통분야 핵심 아젠다 11개를 다루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육류 유통현장 상황을 전하고, 이를 통해 시장방향을 가늠해본다.

‘코로나19가 바꾼 유통구조 변화와 소비트렌드’를 다루는 1부에서는 △주요 유통채널별 소비구조 변화와 분석(축산물품질평가원) △간편 육류상품(HMR) 소비패턴 변화와 출시 트렌드(CJ제일제당 남성호 팀장) △육류 온라인 유통시장의 성장 배경과 향후 전망(동원홈푸드 이영상 상무) △대형마트 주요 축산물 소비 패턴 변화와 시사점(롯데마트 윤지영 팀장) △주요 축종별 산지가격 변화와 중장기 수급 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팀장)을 발표한다.

2부 ‘국내외 육류 수급 전망과 이슈 분석’에서는 △한우고기 유통시장 전망과 육가공사업의 구조적 문제점 진단(태우그린푸드 조규용 상무) △한돈 육가공사업 경쟁력 확보 방안과 미래(선진 이준범 부장) △국내외 수입소고기 무역시장 수급 변화와 전망(카길미트솔루션 권영배 이사) △수입돼지고기 유통시장 동향과 전망(효성마케팅 변지욱 팀장) △닭고기 시장 동향과 수급 전망(KTS 배재웅 팀장) △육류 유통시장, 끝이 다른 시작을 예고하다(미트저널ㆍ미트경제연구소 권영철 국장)을 발표한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발표를 사전에 동영상 및 세미나북으로 제작해 14일부터 축평원 유튜브 채널과 축산유통정보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장승진 축평원 원장은 “이번 웨비나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축산물 유통시장을 진단하고, 국내외 상황을 정확히 인지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까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소통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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