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이세탄 백화점에서 열린 K-Food 상품설명회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일 말레이시아 KLCC(Kuala Lumpur City Centre)에 위치한 이세탄(Isetan) 백화점에서 유통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K-Food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치와 고추장을 비롯해 샤인머스캣, 거봉, 유아식과 유아용 스낵 등 다양한 한국식품을 KMT, 유로 아틀란틱 등 주요 바이어에게 소개했다. 특히, aT와 이세탄은 이번에 소개한 품목을 중심으로 10월 말에 K-Food 페어를 개최키로 했다.

aT는 지난 8월에는 중상위층 소비자들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Johor Bahru 지역 고급유통매장인 Maslee에 K-Fresh Zone 11호점을 오픈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아세안 지역에서 K-Food에 대한 관심과 구매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aT의 수출 지원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 대형유통업체 연계 판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식품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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