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에그슬럿’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발맞춰 딜리버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그슬럿’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앱 ‘해피오더’와 ‘쿠팡이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배달 가능 지역은 ‘에그슬럿’ 코엑스점 인근으로, ‘해피오더’는 반경 2㎞(일부 지역 제외), ‘쿠팡이츠’는 반경 3㎞까지 가능하다. 

배달 가능 제품은 대표 메뉴인 페어팩스를 비롯해 샌드위치 5종, 슬럿, 오렌지주스 등 음료 3종이다.

‘해피오더’에서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ㆍ결제한 후 ‘에그슬럿’ 매장에서 대기 없이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와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대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배달 가능 플랫폼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만드는 에그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로, 지난 7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국내 1호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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