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검사키트로 장내 미생물 유형 분석…개인 맞춤 식품ㆍ프로바이오틱스 추천

▲ 풀무원녹즙이 장내 미생물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사진=풀무원녹즙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이 장내 미생물을 분석해 개인에게 필요한 식품과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풀무원녹즙은 “장이 건강하려면 우리 몸에 유익한 장내 미생물이 다양하게 존재해야 한다”면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간과돼 온 장내 미생물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의 건강식단 브랜드 ‘잇슬림’ 홈페이지에서 ‘장내 미생물 분석 프로그램’을 주문하면, 장내 미생물을 분석할 수 있는 검사키트를 택배로, 샐러드와 덮밥, 쉐이크로 구성된 ‘잇슬림’ 식단은 평일 매일(2주/4주) 배송해 준다.

장내 미생물 검사키트는 유전체 분석기관 ㈜지니너스의 WithMeTM를 활용했다. 키트 내 사용설명서에 따라 채변 후 이를 ㈜지니너스로 발송하면, 3주 후 온라인ㆍ모바일 또는 우편으로 검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장내 서식하는 미생물의 구성과 유형,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 주요 장내 미생물 TOP 10 등을 종합해 개인 장 환경에 맞는 맞춤 식품과 효과적인 프로바이오틱스를 추천한다.

잇슬림 김양희 팀장은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중요성에 주목해 앞으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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