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12월 말까지 우체국쇼핑몰ㆍ위메프 등 온라인 채널서 판매

▲ ‘2020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8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전북지역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채널에서 실속 있는 가격으로 구매하세요.”

올해 18회를 맞은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코로나19로 비대면ㆍ온라인 방식의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이하 e-엑스포)’로 변경돼 12월 31일까지 열린다.

e-엑스포는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11번가, 옥션 등 온라인 채널에서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김치, 청국장, 고추장, 장아찌, 요거트, 치즈, 와인 등 전북 지역의 다양한 발효식품을 판매한다. 도내 250여 식품기업의 800여 우수제품을 선보이며, 모든 e-엑스포 참가 제품은 쿠폰과 할인행사 등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기존 야외에서 즐겼던 체험, 식생활 교육, 전시 및 이벤트 등은 e-엑스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집에서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 콘텐츠, 온라인 식생활 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또, 도내 11명의 식품명인을 알리는 식품명인관, 세계 지역별 발효식품을 선보이는 세계발효식품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에게 발효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김동수 원장은 “e-엑스포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과 매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전북의 우수한 발효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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