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과 협업, 축산물 이력정보 연계

▲ HACCP인증원이 축산물통합정보조회 서비스에서 HACCP 인증 표시 서비스를 기존 소, 돼지에서 이달부터 닭, 오리까지 확대 제공한다. 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업해 축산물통합정보조회 서비스에서 농장 HACCP 인증 표시 축종을 확대 제공한다.

그동안 소와 돼지 2개 축종만 제공되던 HACCP 인증 표시 서비스를 이달부터는 닭, 오리까지 포함한 4개 축종으로 확대함으로써 HACCP 인증 농장에서 출하하는 가축에 HACCP 심볼 표시가 되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

HACCP인증원과 축평원은 생산단계 축산물 HACCP 종합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축산물 안전정보 연계 방안 마련과 표시 서비스에 대해 협업해 왔다.

조기원 인증원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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