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ㆍ위탁가정에 식품꾸러미 지원

▲ ‘제1회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의 출발을 알리는 나눔행사에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제1회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if-festival.or.kr)’의 출발을 알리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은 식품진흥원이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인들과 함께 ‘살맛나는 세상, 살맛나는 익산식품대전’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하는 온라인 식품축제다.

지난 21일 식품진흥원 임직원과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 30여 명은 삼계탕, 김, 건조과일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3000박스를 손수 포장하고 상차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당초 계획했던 조손가정 아이들과 어르신 초청이 아쉽게 진행되지 못해 이렇게나마 영양간식 식품꾸러미를 기념품으로 전달한다”며, “다시 시작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살맛나는 세상’ 만들기에 동참하고 노력하는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9월 4일부터 10일까지 42개사 301개 제품이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 기획전을 통해 소개되며, 수익금의 3%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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