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소장 이경훤)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를 후원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투자와 판매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유치형’과 ‘마케팅형’으로 나눠 열린다.

참가 접수 이후 예선(서류)-본선(발표)-결선(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투자유치형은 기술의 차별성, 혁신성, 완성도, 시장규모, 모의 투자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마케팅형은 제품의 판매 가능성, 사업계획의 구체성, 제품의 품질ㆍ디자인ㆍ완성도ㆍ혁신성, 가격 합리성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한다.

유형별 최종 우승 한 팀에는 각각 5000만원의 상금과 대통령상(투자유치형), 국무총리상(마케팅형)을 수여한다. 이외에 유형별 최우수상 각 한 팀에게는 부상 2000만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 세 팀에게는 1000만원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엑셀러레이터, 와디즈가 대ㆍ중견기업과 협업해 참가자들에 대한 후속 지원을 강화한다. 롯데중앙연구소는 투자유치형 및 마케팅형 참가 업체 가운데 별도의 자체 평가를 거처 선정된 팀에 특별상을 시상하고, 제품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콘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장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농식품부, 실용화재단과 협력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ㆍ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