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협약 체결

▲ (왼쪽부터)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주형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장이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2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영재),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와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은 매주 1회 이상을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해 한 가지 농산물이라도 친환경농산물을 소비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건강해지자는 캠페인이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최소 주 1회를 ‘에코-프라이데이’로 지정하고, 구내식당 급식재료 중 1가지 이상 친환경 식자재를 사용해 식단 제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체급식이 중단되면서 친환경농산물 판로가 막혀 농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과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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