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태국 등 5개국 수출 이슈ㆍ정보 제공

▲ 주요 新남방국가의 수출 관련 이슈와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한국식품산업협회의 ‘新남방데스크’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가 주요 新남방국가의 수출 관련 이슈와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新남방데스크’를 개설했다.

그동안 주요 유관기관에서 국가별 현지 수출정보와 이슈 등을 제공해 왔으나, 이러한 정보가 분산돼 있어 기업 관계자들이 관련 정보를 얻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협회는 “대사관, KOTRA, aT, 한국무역협회 등으로부터 新남방 주요 5개국(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의 수출 관련 이슈와 정보를 제공받아 ‘新남방데스크’에서 통합 제공함으로써, 산업계 현장 종사자들의 활용이 더욱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新남방데스크’는 국가별 수출절차ㆍ서류ㆍ관세ㆍ통관정보부터 비관세장벽 등 식품산업 이슈, 현지 수출품목 분석보고서와 식품 표시 주요사항까지 가공식품 수출과 관련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중국, 일본 등 주요 국가와 외교적ㆍ사회적 이슈 발생 시 수출에 큰 타격을 입는 실정으로, 수출지역 다각화가 필요하다”면서, “ASEAN을 포함한 新남방 지역는 일본에 이어 우리 농식품 수출 2위 시장으로 이미 성장했으며, 향후 성장 잠재력은 더욱 큼에 따라, 이들 국가로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新남방국가 수출정보는 협회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서 ‘新남방데스크’ 바로가기 단축키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인화면>업무안내>수출지원>新남방데스크’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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