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올해 쌀의 날(8월 18일) 관련 행사를 여는 대신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돕고, 쌀 ‘삼광’ 10㎏ 30포를 전달했다.

8월 18일은 올해로 6회째 맞는 ‘쌀의 날’이다. 쌀 ‘미(米)’를 풀어 ‘八ㆍ十ㆍ八(8ㆍ10ㆍ8)’로 표기하면 8월 18일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기에 ‘여든여덟 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이 된다’는 의미를 더해 쌀의 날을 제정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올해 쌀의 날 관련 행사를 여는 대신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을 찾아 수해 복구를 돕고, 쌀 ‘삼광’ 10㎏ 30포를 전달했다.

농진청은 우리 쌀 소비 확대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3년부터 자체 개발한 벼 품종 가운데 최고품질 벼 품종을 선정하고 있으며, ‘삼광’은 외관 품질과 밥맛이 우수하며 병해에 강해 친환경으로 재배할 수 있는 쌀로,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첫 해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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