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농협유통 강호성 전무이사, 조재호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농협유통 양시춘 양재지사장이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를 점검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전에 없던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과 높은 물가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된 국민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7월 30일부터 농촌 여행, 농축산물 구입 시 할인 등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농할 갑시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조재호 농식품부 차관보는 13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 촉진 현장을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물가를 점검했다.

조재호 차관보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컸던 농촌 지역 경제와 농축산물 구매, 외식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로 이런 위기가 조기 극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