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그룹은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초코파이’ 등 지원에 나섰다.

CJ제일제당과 농심, SPC그룹 등에 이어 오리온, 한국야쿠르트도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리온그룹은 오리온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리온 제주용암수’와 ‘초코파이’ 등 지원에 나섰다.

오리온은 “이재민들에게 식품류가 현저히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오리온 제주용암수 530㎖ 5만 병과 초코파이, 카스타드 등 파이류 10만 개를 긴급 기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트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유역 하동, 구례 지역에 간편식 ‘하루스프’ 2만5000개를 전달한다.

‘하루스프’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 이원준 고객중심팀장은 “역대 최장기로 기록될 이번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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