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커리큘럼을 개편한 ‘제7기 KFCEO 교육 과정(K프랜차이즈 CEO 과정)’을 9월 7일 개강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코로나19로 바뀐 산업 지형에 대응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프랜차이즈 경영전략‘을 제시한다.

맘스터치를 창업해 상장회사로 키워낸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프랜차이즈 시스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다양한 분야의 강사진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오프라인 사업 환경과 경영 전략 △브랜드 마케팅 및 디지털화 전략 △창조적 경영을 위한 아트콜라보와 사이버 세계의 기업 이야기 전략 등을 강의한다.

또, ‘이디야’와 함께 1박 2일 과정으로 ‘비비큐’, ‘크린토피아’, ‘마포갈매기’, ‘피자알볼로’ 등 주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영, 제조, 물류 현장 시찰과 CEO 토크를 진행한다.

정현식 회장을 포함해 외식, 서비스, 도소매 등 분야별 성공 CEO들이 멘토단을 구성하여 토크콘서트, 세미나 등을 통해 교육생들과 소통하고 코칭에 참여한다.

정현식 회장은 “성공한 혁신형 자영업자들은 프랜차이즈를 통해 성장의 꿈을 키운다”면서, “KFCEO 교육과정이 강소 프랜차이즈기업 CEO들의 필수 성장 과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7기 KFCEO 교육과정은 신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CEO, 가맹본부 창업 희망자, 벤처ㆍ제조기업ㆍ유통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 강남구 호텔프리마에서 9월 7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시간에 14주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