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빕스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VIPS YUM Delivery)’를 운영한다.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배달 전용 브랜드 ‘빕스 얌 딜리버리(VIPS YUM Delivery)’를 론칭했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위메프오 등 배달 서비스 플랫폼과 매장 전화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서울 서초, 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빕스 얌 딜리버리’는 스테이크, 샐러드, 폭립, 파스타 등 빕스 시그니처 메뉴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조리한 단품 메뉴와 피자, 파스타, 디저트 등이 어우러진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빕스 얌그릴 스테이크’로, 2008년 첫 선을 보인 ‘얌스톤 스테이크’를 배달에 최적화해 개발했다. 별도로 주문 가능한 미니 화로 ‘얌그릴’에 구우면 따끈하게 맛볼 수 있다.

훈제 연어와 부라타 치즈에 레몬 드레싱을 곁들인 ‘빕스 연어&부라타 치즈 샐러드’, 수란과 명란이 어우러진 ‘수란톡 명란 까르보나라’, 시그니처 바비큐 폭립과 피자, 파스타, 샐러드, 에이드로 구성한 ‘바비큐 폭립 얌파티 세트’ 등도 선보인다.

패키지는 빕스의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행복한 미소를 위트 있는 로고로 표현했다. 또 친환경 종이 포장재,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는 식물성 친환경 잉크, 재사용이 가능한 다회용 가방 등으로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과 대면하지 않고도 빕스의 서비스 마인드와 레스토랑 경험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면서, “전에 없던 프리미엄한 빕스 배달 메뉴를 특별 가족 외식, 오피스 회식, 다이어트식으로 다양하게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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