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3일 오후 2시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제4회 식ㆍ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0’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개선방안(식약처 수입유통안전과 김솔 과장) △해외직구 식품 소비자 피해사례(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윤선 팀장) △제외국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현황(식품안전정보원 김정민 부장)을 발표하고, 소비자시민모임 이수현 실장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하명진 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해외직구 식품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식약처는 “이번 포럼이 해외직구 식품의 구매ㆍ통관ㆍ소비단계에서 문제점을 발굴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식약처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theKFDA,‘식약처’ 검색)를 통해 생중계하며, 댓글을 통해 질의응답 등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