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식품기업을 모집한다.

만 15~34세 청년을 신규로 채용코자 하는 근로자 5인 이상 중소ㆍ중견기업이면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으로 승인받으면 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IT 관련 직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 12월에 채용할 경우 내년 6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기업은 만 15~34세 청년과 3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식품기업은 8월부터 워크넷에서 상시 신청(선착순 200명)할 수 있으며, 담당 운영기관은 한국식품산업협회를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