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대상 커피ㆍ매장 운영 교육, 일부 입사 기회 제공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중장년층의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함께 중장년층의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스타벅스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5월 스타벅스가 중기부와 맺은 자상한 기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벅스는 전국의 40대 이상 중장년층 가운데 카페 창업 준비자와 스타벅스 입사 희망자 등 총 10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고,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커피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특히 스타벅스에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 이수자에게는 내부 채용절차를 거쳐 실제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송호섭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이 중장년층에게 또 다른 출발이 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장년층의 사회 경험은 스타벅스의 현재 파트너들과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우리의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이달 10일부터 19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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