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의 창간 2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1997년 창간 이래 국내외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심도 있게 제공해 국민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에 크게 일조해온 식품저널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은 2004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래,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시장 건전화를 위한 노력으로 성장을 거듭해 4조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게 됐습니다. 이제 우리 산업은 안전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원료와 제품을 확대해가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그 품질을 인정받으며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정책연구 및 수출지원,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의 발전과 소비자 알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언론사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식품 전문 미디어 그룹인 식품저널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주시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해 산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조언자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식품저널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업계 언론의 큰 축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