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27차 임시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김문수 원우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신임 김문수 회장은 중앙대 식품공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9년 8월 원우를 설립,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또, 2016년 3월부터 한국쌀가공식품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회원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외협력을 강화하며, 쌀가공식품 산업 육성에 필요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쌀가공식품산업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모든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이날 총회에서는 이화발 우리식품 대표를 감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