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업무협약

▲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관계자들이 국내ㆍ외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이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은 ‘익산 식품대전’을 소비자 대면 행사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

‘살(Live) 맛나는 세상, 살(buy) 맛나는 익산 식품대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40여 업체의 220여 제품을 이마트몰, 농협몰, 현대몰 등을 통해 판매된다. 또, 30여 편의 리뷰영상, 현장 라이브중계,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식품진흥원은 ‘2020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의 일환으로 30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국내ㆍ외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진흥원은 ‘2020 익산 온라인 식품대전’ 온라인 판촉전 수익금의 3%와 3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1000세트를 제작해 저소득 조손가정에 후원할 예정이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온라인 식품대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기업의 판촉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래 세대를 후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인들과 어려움에 처한 꿈나무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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