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분야 데이터 활용 지원 협력

▲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원장(왼쪽)과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30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과 식품 분야 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식품산업체ㆍ소비자ㆍ유통업체 등 식품 분야 데이터 활용 연구 지원 및 사례 발굴 △안전한 데이터 활용 지원을 위한 데이터ㆍ보안 인프라 제공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자체적으로 수집ㆍ보유한 해외 식품 기준ㆍ규격 정보 등 식품안전 데이터를 데이터산업진흥원 측에 개방해 고품질 데이터의 민간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식품안전정보원이 제공한 식품 관련 데이터는 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구축ㆍ운영하고 있는 물리적 보안환경인 ‘데이터 안심구역’을 통해 제공된다.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장은 “데이터산업진흥원의 우수한 데이터 이용 환경 인프라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보유한 고유 전문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 기반 식품안전 분야 연구가 촉진되고, 민간의 데이터 기반 산업이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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