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와 aT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참가할 업체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장희도가 ‘세종대왕 어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참가할 업체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출품 부문은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등 5개로, 1차 서류 평가(30%)와 2차 제품 평가(70%)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대통령상은 부문별 1위 제품 중 제조시설, 품질관리, 유통역량 등 현장 평가를 거쳐 최고득점을 한 1점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 건배주 추천,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8월 셋째주 서류 평가, 9월 첫째주 제품 평가, 9월 둘째주 대통령상 현장 평가 일정으로 진행되며, 세부 평가기준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즐기는 홈술과 혼자 즐기는 혼술의 인기에 전통주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품평회가 우수한 우리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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