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2020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 참가할 업체를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출품 부문은 탁주, 약청주, 증류주, 과실주, 기타주류 등 5개로, 1차 서류 평가(30%)와 2차 제품 평가(70%)를 거쳐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발한다. 대통령상은 부문별 1위 제품 중 제조시설, 품질관리, 유통역량 등 현장 평가를 거쳐 최고득점을 한 1점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바이어 초청 상담회, 건배주 추천, 온라인 판촉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출품 신청은 내달 14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업체당 부문별 1개 제품, 최대 3개 제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8월 셋째주 서류 평가, 9월 첫째주 제품 평가, 9월 둘째주 대통령상 현장 평가 일정으로 진행되며, 세부 평가기준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즐기는 홈술과 혼자 즐기는 혼술의 인기에 전통주가 각광받고 있다”며, “이번 품평회가 우수한 우리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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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
ljh0705@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