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저널 foodnews
식품저널뉴스식품산업
다이어트 효과 등 허위ㆍ과대광고 인플루언서 4명 적발식약처, 유통판매업체 3개소도 적발…행정처분ㆍ고발 조치키로
나명옥 기자  |  myungok@food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7.28  10:57:39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ㆍ상습적으로 다이어트ㆍ부기 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ㆍ과대 광고해 온 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3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이용해 질병 예방ㆍ치료 효과 표방 등(1건) △체험기를 활용한 부당한 광고(1건) △인스타그램에 부당 광고 후 자사 쇼핑몰에서 제품 판매(2건)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 광고 등(2건) △건강기능식품 심의 결과 위반 광고(1건) 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10만 명 이상의 팔로어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키워드 검색을 이용해 홍보 제품으로 연결되도록 광고하다 적발됐다. 특정 키워드로 ‘#변비’, ‘#쾌변’, ‘#다이어트’, ‘#항산화’ 등을 사용하면서 변비 등 질병 예방ㆍ치료 효능을 표방하거나, 다이어트 효과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할 수 있는 부당한 광고를 했다.

또, 인플루언서가 본인 또는 팔로어 체험기를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려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 “약 2주 동안 55→52로 감량 성공!!”, “한 달 만에 체지방이 3키로 정도”, “2일차에 효과를 봤는데 이것이 숙변인가 싶게~”, “첫날 화장실 4번 갔어요” 등의 체험기와 ‘눈 부기 빠지는 사진([수술당일], [2~3일째], [일주일째])’ 등의 부당한 광고를 했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는 자사 쇼핑몰 대신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제품을 부당 광고하다 적발됐다. 주로 ‘부기 제거’, ‘쾌변 다이어트’, ‘쾌변 보조제’ 등 표현을 사용하거나, 체험기 등을 올려놓은 다음 공동구매 일시 등을 게시하고, 쇼핑몰에서 해당 제품을 판매했다.

적발된 유통전문판매업체들은 일반식품인 캔디 제품에 ‘나도 이걸로 다이어트나 해볼까?’, ‘다이어트 간식, 음식’, ‘체지방 감소’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ㆍ혼동할 수 있는 부당한 광고를 하거나, 건강기능식품 광고에 ‘자유다방 대한민국 No.1 대상’과 같이 심의 받지 않은 내용을 배너광고에 추가하는 등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했다.

식약처는 소비자 안심 구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고의ㆍ상습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하는 등 강력히 제재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식약처
나명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시중 유통 모든 새싹보리 분말 제품 조사
2
스타벅스, 중장년층 리스타트 지원
3
식품진흥원, HMR기술센터 착공…사업비 45억 투입
4
장출혈성대장균 식중독 예방하려면?
5
[신상품] 롯데푸드 ‘떠먹는 쾌변’, SPC삼립 ‘미트로드’, 샘표 ‘건강즙’ 외
6
오리온, 상반기 매출 13% 증가 1조549억
7
오리온, ‘제주용암수’ 러시아 수출
8
[손세근의 CS칼럼] 50.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에 관하여
9
COVID-19, 아침 시리얼 브랜드에 기회
10
김치연 “기관장 공모 적극 추진해야”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식품저널(Food News)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 00022호  |  등록일 : 2005.08.12  |  발행인·편집인 : 강대일
발행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88, IT프리미어타워 1102호 (주)식품저널  |  사업자등록번호 : 207-81-50264
대표전화 : 02)3477-7114  |  팩스 : 02)3477-5222  |  독자센터 : help@foodnews.co.kr  |  발행연월일 : 2005.08.12
고객정보관리책임자 : 윤영아(foodinfo@foodnews.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일  |  이용약관
Copyright © 2011 식품저널 foodnew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info@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