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유’ 단백질바ㆍ에너지바 출시

▲ 오리온이 중국 시장에 선보이는 닥터유 단백견과바와 에너지견과바

오리온이 중국 뉴트리션바 시장에 진출한다. 오리온은 중국에 ‘닥터유’ 브랜드를 론칭하고, 중국법인을 통해 ‘닥터유 단백질바’(중국명: 닥터유 단백견과바 ‘蛋白坚果棒’)와 ‘닥터유 에너지바’(중국명: 닥터유 에너지견과바 ‘能量坚果棒’)를 현지에서 생산ㆍ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중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영양가가 높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라며, “이러한 시장상황 속에서 현지 성공 가능성을 확신하고, 영양성분을 강화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닥터유 단백질바는 달걀 두 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닥터유 에너지바는 견과류, 과일, 시리얼 등에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만들어주는 L-카르니틴 성분을 더한 제품이다.

오리온은 향후 중국에서 단백질바와 에너지바 외에 ‘닥터유’ 브랜드를 활용한 건강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 트렌드가 지속 확산되고 있는 한국,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건강설계 콘셉트의 ‘닥터유’ 브랜드를 보다 공격적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닥터유 단백질바와 에너지바가 중국법인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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