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층 364평 규모, 261개 좌석 갖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개점 21주년을 맞아 경기도 양평에 리저브 바, 티바나 바, 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더양평DTR점’을 24일 오픈했다.

‘더양평DTR점’은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리저브 바와 특화된 티를 즐길 수 있는 티바나 바, 차 안에서 주문과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 스루를 함께 운영한다. 3가지 운영 특성이 한 매장에 모두 결합된 곳은 ‘더양평DTR점’이 스타벅스코리아 최초다.

매장은 전체 364평으로, 스타벅스 국내 최대 규모이며, 총 3층에 261개 좌석을 갖추고 있다. 층마다 계단식 좌석을 배치해 층과 층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듯한 디자인을 구현, 넓고 시원한 공간감을 준다.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은 리저브&티바나 바를 운영한다. 2층과 3층 사이인 2.5층에서는 일반 음료와 푸드, MD 등을 즐길 수 있으며, 3층은 좌석 공간과 남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루프탑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루프탑은 야외무대와 객석 형태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향후 지역사회 예술인재와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더양평DTR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AOP버터 크루아상’, ‘월넛 고르곤졸라 브레드’ 등 특화 푸드 19종도 선보인다.

송호섭 스타벅스 대표는 “’더양평DTR점’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양평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히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한 데 모은 최초의 복합 매장”이라며, “양평을 찾는 고객들에게 힐링의 공간,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