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괌 이어 중국, 미국 등으로 물량 확대

▲ 롯데제과 스낵 ‘에어 베이크드’의 광고모델 제니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에어 베이크드(Air Baked)’ 수출에 본격 나선다.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의 광고모델인 한류스타 제니의 영향으로, 6월 출시 직후부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적극적인 납품 요청을 받아왔다”면서, “제니의 광고 영상은 조회수 1400만 뷰를 넘어서고 있으며, 일부 온라인 마켓에서는 해외 소비자들의 역직구가 일어날 정도로 ‘에어 베이크드’에 대한 해외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이에 롯데제과는 이달부터 ‘에어 베이크드’ 수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홍콩, 괌 등에 수출했으며 중국, 미국 등으로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각국에 맞는 포장과 배합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할 예정이다.

‘에어 베이크드’는 특수 제작한 오븐에서 열풍으로 구운 스낵 브랜드로, 감자칩과 팝칩 2종을 선보이고 있다. 기름기가 없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 바삭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기름에 튀기지 않아 지방 함량도 일반 스낵보다 60% 이상 낮다.

롯데제과는 “‘에어 베이크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스낵 1위 꼬깔콘 못지 않은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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