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희 원장, 온라인 기념사로 발전 방향 제시

▲ 정윤희 식품안전정보원장은 개원 11주년 기념사에서 “국민의 식품안전을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 전체가 누리는 사회적 편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15일 개원 11주년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념식을 생략하고, 지난 11년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기념사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했다.

정윤희 원장은 “앞으로 정보원은 내실을 견고히 다지는데 더 집중하고자 한다”며, “국민의 식품안전을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 전체가 누리는 사회적 편익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원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국내외 식품안전 정보 수집ㆍ분석 제공, 신고센터 운영,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도입ㆍ지원,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정책 지원 등을 해왔으며, 올해는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동북아 식품안전 통합 모델’을 제시하는 한ㆍ중ㆍ일 민간전문가 식품 법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정부의 신남방 정책 기조에 대응해 정보 수집 범위를 태국, 베트남 등으로 확대하고, 부산시 등 지자체 및 민간단체와 소통ㆍ협력을 통해 고객의 수요를 업무에 반영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 △코로나19, 허위정보 조심하세요!’ 등의 식품안전 콘텐츠를 제공했고, 영업자에게는 현장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다함께 조심해요! 집단급식 에티켓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소독 방법 등 콘텐츠를 제작ㆍ배포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