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협회, 10~11월 코로나19 위기 극복 모델 제시

▲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이 오는 10월 8~10일 서울 코엑스 A홀과 스윙스페이스에서, ‘2020 제50회 IFS 프랜차이즈 부산’이 11월 12~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가 올 하반기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ㆍ부산’으로 창업 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협회는 오는 10월 8~10일 서울 코엑스 A홀과 스윙스페이스에서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을, 11월 12~1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0 제50회 IFS 프랜차이즈 부산’을 각각 개최한다.

프랜차이즈산업협회 주최,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와 코엑스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서울’은 250개사 550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가맹점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모범을 보여 공정거래조정원으로부터 ‘착한 프랜차이즈’로 인증받은 기업들로 구성한 특별관을 운영하고, 많은 브랜드가 언택트(비대면) 창업 모델을 선보인다.

‘IFS 프랜차이즈 서울ㆍ부산’은 △외식 △교육ㆍ서비스 △도소매 등 분야 우수ㆍ유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주방ㆍ전자 △무인 결제 시스템 등 창업 관련 업체를 망라한 ‘원스톱(One-stop) 창업 쇼핑’ 체계를 구축하고, △창업 실수요자에 최적의 브랜드를 연결하는 ‘비즈니스 매칭’과 ‘레드카펫존’ △업계 전문가 교육 △성공 세미나 등을 운영한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또 동시에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협력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면서, “‘착한 프랜차이즈’ 특별관 등 위기에 대응할 안정적 창업 모델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 박람회’로 만들어 적체된 창업 수요 해소와 창업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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