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 BMS(Buyer Management System) 홈페이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aT BMS(Buyer Management System, https://bms.at.or.kr/index.do)를 통해 해외 식품 바이어 정보를 제공한다.

aT BMS는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이 해당 사이트에서 희망 국가별 바이어 알선 서비스를 신청하면, 통상 1주일 이내에 바이어 정보를 무료로 전달해준다.

수출업체가 바이어 정보를 신청하면, aT는 글로벌 신용평가회사 무디스 기업DB와 해외 18개국 관세청 무역정보를 활용해 바이어 정보를 선별하고, 유효성 검사를 거친 후 신청사에 제공한다.

제공 정보는 바이어 연락처, 이메일, 홈페이지, 주요 취급품목, 신용정보 등이며, 신청일 기준 1주일 이내 제공을 원칙으로 한다.

aT는 올해부터 BMS로 발굴한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온라인 상담실과 통역원을 제공하며, global.a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로 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활동이 제한돼 현지 바이어 정보 수집이 어려운 여건에서, aT BMS의 무료 바이어 알선 서비스가 농식품 수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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