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HACCP인증원 본원에서 열린 2020년도 1차 홍보자문위원회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이 주요 사업에 이해관계자, 전문가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ㆍ반영하기 위해 현장 자문위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인증원은 9일 오송 본원에서 2020년도 1차 홍보자문위원회를 열고, 학계ㆍ언론계ㆍ지역사회ㆍ소비자 등을 대표하는 외부 홍보전문가와 상반기 성과 분석 및 하반기 홍보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자문을 들었다.

자문위원들은 △웹매거진과 SNS 채널 간 연계로 시너지 창출 △SNS 채널 특성에 맞춘 콘텐츠 제작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개발 등 소비자 관심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에 인증원 홍보전략팀은 하반기 홍보사업을 추진할 때 자문 의견을 반영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부산지원은 지난 8일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식품 및 축산물 제조ㆍ가공업체 자문위원 7인과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업종별 중점관리 사항과 HACCP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업계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도를 요청했다.

전예정 부산지원장은 “HACCP 운영과정에서 어려움과 다양한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개진해 주길 바란다”면서, “부산지원도 업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양한 소통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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