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원 HACCP인증원장(오른쪽) 주재로 열린 비대면 소통간담회에는 소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8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비대면(Ontact) 국민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 원장과 함께 HACCP인증원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과 관련 팀장, 국민현장자문단과 소비자단체 회원, SNS 기자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HACCP인증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HACCP’ 추진방안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 △SNS 채널을 통한 대국민 소통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안전에 더 힘써 달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HACCP’을 통해 소상공인과 영세기업이 경영 정상화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방안이 마련됐는데 잘 실천해 달라”, “식품분야 인재 육성에 힘써 달라”는 등의 의견을 제시헀다.

조기원 원장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요즘, 비대면의 개념을 언텍트(Untact)가 아닌 온텍트(Ontact)로 이해한다면 온라인의 효용과 장점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인 국민소통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비대면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갖고, 하반기 주요 사업에 반영하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저작권자 © 식품저널 food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