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확대, 상품 큐레이팅 서비스 강화

 

CJ제일제당이 오픈 1주년을 맞은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CJ THE MARKET)’을 식품 전문몰로 육성한다. ‘CJ더마켓’은 론칭 당시 ‘가정간편식 전문몰’을 표방했으나, 365일 건강한 집밥 생활을 제안하는 No.1 ‘식품 전문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향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비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J더마켓’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소비자 식생활을 책임질 수 있는 ‘식품 전문몰’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존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에서 과일이나 채소 같은 신선ㆍ제철식품, 대용량의 제품을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B2B형 제품 등으로 확대한다. 고객의 식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취향에 맞춰 메뉴와 상차림을 제안하는 상품 큐레이팅 서비스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고객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상품 콘텐츠 기획, 브랜드 스토리텔링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이 ‘CJ더마켓’에서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에도 신경 써 소비자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오픈한 ‘CJ더마켓’은 1년 만에 회원이 200만을 넘어섰으며, 올 상반기 주문 건수는 약 90만 건으로, 반년 만에 지난해 연간 주문 건수 100만 건에 육박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CJ더마켓’이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CJ더마켓’을 대한민국의 식탁을 책임지는 고객 식문화 라이프스타일 대표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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